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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ry ou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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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lahblah
2009/05/26 10:11
아침에 일어나 뭉기적 대며 아침을 챙겨먹고, 멍하니 앉아 있다 문듣 깨닫다.
내가 그 날 그토록 가슴이 터져라 엉엉 울었던 것은, 다시 온전히 나로 돌아왔기 때문이라는 것을.
부끄럽도록 울었던 그 날이 문득 한없이 다행으로 여겨진다.
소리 내어 엉엉 울 수 있던 나를 나는 얼마나 그리워했는가.
나는 다시 돌아온거다.
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, 오늘의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 아래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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